여교수 킬러 김성찬 - 64부

"교수님 정말 급하셨나봐요~"

"응? 왜?"

"여기 이거…"

"아~ 어머… 아 맞다"



다른 사람이었으면 그냥 모른척 하고 지나갔을지도 모르는데 허진희는 교수님의 팬티를 아는 척 하였다. 그런데 다행히(?) 내 정액을 닦아 둔 휴지는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 근데… 저렇게 가까이 있으면 냄새가 날 텐데 아~ 미치겠다. 설마 들키는거 아닌가? 교수님도 방금 전에 팬티를 허진희 한테 지적받고 나서 부터는 뭔가 정신이 없는 표정이다. 아~ 저러면 안돼~ 순진한 여자 같은이라구!



둘은 쇼파에 마주 앉아 대화를 했다. 나는 교수님 책상 아래에 쪼그려 앉아서 그 둘의 대화를 들으면서 빈 틈으로는 둘을 지켜봤다. 이곳에서는 두 사람의 옆 얼굴을 모두 볼 수 있었다. 그러고 보니 나는 아직 알몸이다. 옷을 챙겨 가지고 책상 아래로 숨기는 했지만 좁은 공간에서 소리를 내지 않고 옷을 입는것은 힘들었다.



"오늘 휴강인걸 지금에서야 알았어요. 제가 교수님이 보내주신 메일 계정은 잘 안쓰는 거라서요. 카톡이라도 좀 볼껄… 최근에 별로 대회가 없어서 목록창 위에 없어서 안 봤더니 이렇게 됐네요"

"미안해 내가 며칠 전에 알렸어야 했는데 그걸 오늘 새벽에서야 보냈네"

"무슨일 있으셨던 거에요?"

"아~ 강의 하는 시간에 학교 밖에서 약속이 있어서~"

"강의 하는 시간에요?"

"응"

"강의 시간이 지금 이잖아요. 왜 연구실에 계세요?"

"어…어…어…그게…"



아~ 교수님 뭐야! 왜 저렇게 당황하는거야! 그냥 일이 일찍 끝나서 들어왔다고 하면 되잖아. 왜 버벅거리는 거야!



"그게…어…뭐더라…걱정하지마 갔다 왔으니까"

"일찍 갔다 오셨네요. 한 20분 늦게 수업 하면 되는데… 오늘 수업하기 싫으셨던거죠?"

"어?"

"지금 교수님 보니까 그런것 같은데요… ㅋㅋㅋ 고마워요. 교수님 휴강 자주 해요~ 네?"

"그…그래…음… 이거 마셔~ 다 마시면 하나 더 줄게"

"네~"



허진희는 씽긋 웃으면서 교수님이랑 이야기를 하였다. 옆에서 보니 라인이 더 예술이었다. 가슴이 엄청 풍만하다. 교수님도 만져 보면 작은 것은 아니지만 옆에서 보니 그 차이가 두배는 되는것 같았다. 고개를 내렸다. 내 성기는 이미 하늘을 향해 올라와 있었다. 쪼그려 앉아 있으니 그 모습이 더 웃겼다. 아놔~ 지금 여기서 뭐하는거야… 시골 화장실에서 쪼그려 앉아 있는 듯 했다.



"혹시 교수님 남자친구 있으세요?"

"남자친구? 갑자기 남자친구는 왜?"

"아니… 그냥 남자친구 있을 것 같아서요. 이렇게 이쁘신 분이 남자친구가 없다는게 이상하잖아요"

"그…그래? 진희는 그렇게 생각해? 그럼 진희는 있어?"

"저요? 어떨 것 같은데요?"

"진희도 마찬가지인데, 이렇게 이쁜데 남자친구가 없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겠는데"

"에이~ 거짓말"

"아니야 진짠데"

"어디가 제일 이쁜거 같아요?"

"음…몸매 좋잖아 진희는"

"ㅎㅎ 그래요? ㅋㅋ"



허진희는 자신의 몸매에 자신이 있다는냥 가슴을 앞으로 활짝 피는 행동을 취했다. 아~ 귀여운 기지배!



"아참! 방금 카톡방 보니까 성찬씨인가? 그 오빠는 톡을 확인 하지 않았는지 메시지가 없던데… 제가 그 오빠한테 메시지 하나 보내 볼 까요?"

"어 그래? 조…좋다. 내가 까먹었어. 카톡이라도 하나 보내 놨어야 했는데. 내가 스마트폰 같은걸 잘 못해서 진희가 대신 해 줄래?"

"알겠어요~"



뭐지? 허진희가 나를 챙기는건가? 나한테 마음이 있는거야? 오~ 좋은데… 어떻게 메시지를 보낼지 궁금하다. 진희가 자기 가방에서 스마트폰을 꺼내서 문자를 보내고 있다. 교수님은 초조하게 옆에서 처다본다. 바보 같으니라구 허진희가 다른 거에 집중하고 있을 때 팬티랑 휴지를 치우란 말이에요! 엉! 빨리!



나도 전화기를 찾았다. 교수님에게 메시지를 보내야했다.



"징~"

"징~"



헉! 내 머리 위에서 진동소리가 들린다.



아뿔싸! 전화기를 교수님 책상 위에 올려 놓았던 것이다.



"징~"



세번 씩이나 진동이 이어졌다. 허진희가 하나의 문장을 세번의 메시지로 나누어 보낸것 같다. 이걸 어쩌지! 설마 진동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머리 위에서 진동이 느껴지는 위치를 보니 내가 아래에서 팔을 뻗는 다고 하더라도 안 닫을 것 같은 거리였다. 닫을 것 같은 거리라고 하더라도 만일 내 손이 올라와 있는 것을 봤다면 이곳으로 올 것이 분명했다. 후~ 어떡하지 그냥 안 걸리기를 바라고 있어야 하나?



"어~ 이거 무슨 소리에요?"



헉! 큰일이다. 허진희가 눈치를 챈 것 같다.



"응? 무슨 소리라니?"

"교수님 스마트폰도 지금 방금 진동 왔어요?"

"어? 아…아니 왜?"



아이 바보! 진짜 뭐 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어!



"아니에요? 갑자기 진동 소리가 나서요. 교수님 전화기 여기 있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나는 소리는 아니었는데 좀 멀리서 나는 소리었는데"

"나는 못 들었는데"

"벨 소리가 아니에요. 진동소리인데…뭐 어디 단단한거 위에 얹어져 있는것 같은데"

"그…그래?"

"어디지? 이쪽인것 같은데…"



"징~"

"징~"



다시 진동이 왔다. 아까전 보다 더 크게 진동 소리가 난 것 같았다. 아 도대체 누가 보낸거야! 이런…



"어~"



교수님이 놀란 듯 입을 열었다. 허진희는 교수님을 처다봤다.



"왜요 교수님?"

"아…아니야 아무것도"

"이쪽에서 난 것 같은데…"



허진희가 계속 책상 쪽으로 다가온다. 이럼 안돼! 혹시나 들키면 어떡하지.



"어 여기있다. 이거 교수님꺼 아니죠? 교수님은 지금 핸드폰 가지고 계시잖아요"



허진희가 핸드폰을 주워 들으면서 이야기를 했다.



"아…아…아…그거… 내 친구건데 친구가 우리 집에 핸드폰을 두고 가서 내가 가져다 주려고 가져 온거야. 오늘 아침에 휴강 한 이유도 그거고"

"그래요? 그런데 왜 아직 교수님이 가지고 계세요? 아까전에 갔다 왔다면서요?"

"그…그러니까 그게…"



아~ 멍충이! 미치겠다. 그냥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고 빨리 핸드폰 뺏으라고!



"음… 교수님 정말 수업하기 싫으셨나보다 ㅋㅋㅋ 성찬 오빠가 오면 어떡하나? 아직 메세지를 읽지도 않았네. 전화 한 번 해 볼게요"



어~ 어떡하지?



"징~징~징~"



진동소리가 난다. 이제 망 한듯 하다.



"어~ 뭐지? 교수님…이거 성찬 오빠 핸드폰이에요? 지금 제가 성찬오빠 한테 전화 했는데, 이 전화기에 제가 전화 했다고 번호가 뜨는데요?"

"어…"



아~ 허진희 이거 고단수다. 아니다 교수님이 너무 수준이 낮다~ 바보 같은 여자!



"설마 성찬오빠 아침에 여기 왔었어요?"

"아…아니야 성찬이가 여기에 왜 와?"

"뭐 왔을 수 도 있죠. 수업 취소가 된지 모르고 시간에 맞춰 왔을 수 도 있잖아요. 성찬 오빠도 저 처럼 취소 된 건지 모르고 왔을 수 도 있으니까요"

"그…그런가?"



"어….서…성찬오빠? 거기서 뭐해요?"

"쿵~"



"아~아 아파~"



다른 생각은 나지 않았다. 책상 아래에서 일어 선다는것이 책상 아래 라는 것을 깜빡 잊고 그냥 일어 서려고 했다. 책상에 머리를 아주 강하게 부딛혔다.



"괜찮아요? 안 아파요? 어머~ 서..성찬오빠? 왜 그러고 거기에 있어요?"



눈을 돌려서 책상 의자 쪽을 바라봤다. 허진희가 바로 내 앞에 서 있었다. 망했다! 허진희의 눈을 바라보고 허진희의 눈이 바라보고 있는 것이 뭔지 시선을 돌렸다. 바로 내 성기였다. 후~



"아…그…그게…"

"아니 교수님~ 이거 무슨… 어떻게 된 일이에요? 지금… 이거 뭐지? 나는 상상이 안되는데…"



교수님은 그냥 가만히 있었다. 하긴…지금 뭐 가만히 있는것 말고는 할게 없었다.



"왜 계속 안에 있어요. 빨리 나와요 오빠. 그리고 옷은 왜 또 안 입고 있는거에요. 옷도 빨리 입으시구요!"



나도 정신이 나가 있었다. 진희가 나와서 옷을 입으라는 말을 해서 내가 안에서 옷을 벗고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진희의 말대로 나와서 옷을 입었다. 진희는 쇼파로 가서 앉았다. 교수님이 그 옆에 앉아 있었는데 교수님은 아직 말이 없다. 얼굴이 빨개진 채 땀을 흘리고 있었다.



"아~ 아까전에 여기 테이블에 올려져 있던 휴기가 그거구나~ 아~ 진짜…둘이 무슨 관계에요? 도대채? 아우 웃겨~"

"…"

"…"



나도 교수님도 할 말이 없었다.



"머야? 둘이 정말 무슨 관계 있는 거에요? 그래요? 누가 누가 또 알아요? 우리 강의 수강생들도 알아요? 나만 모르고 있었던 거에요?"



진희가 막 웃으면서 추궁을 했다.



"아~ 아침에 둘이서만 시간 보내려구 오늘 휴강 한거죠? 그쵸? 아이구 참…나도 눈치 없이 들어왔네~ 아우~ 진짜. 미안해요. 나 나갈게요 둘이서 좋은 시간 보내요 ㅋㅋㅋ 아! 걱정하지 말아요. 다른 사람들 한테는 소문 안 낼테니까 그리고 이 일로 약점 잡거나 놀리거나 그러지 않을 테니까… 그냥 오늘 여기서 저를 만난건 없던 걸로 해요! 저도 잊을 게요"



진희는 교수님 연구실에서 나갔다.



"아~ 어떡하죠?"

"몰라…아…진짜 뭐지…진희…아…"

"교수님 진짜 바보에요. 진희씨가 저렇게 할 동안 뭘 했어요?"

"몰라! 성찬은 왜 전화기를 거기다 둬가지고 이렇게 만들었어?"

"죄송해요. 후~ 나도 몰랐어요. 아 미치겠네."

"진희가 너 봤어?"

"네? 뭘요?"

"벗고 있는거"

"네 봤어요. 저도 당황해서 가리지도 않고 그냥 바로 보여준것 같아요"

"후~"



모르겠다. 그냥 될대로 되라지. 진희가 말을 하지 않는다고 했으니 큰 문제는 안 될 것이다.



"교수님 그럼 저 이제 가 볼게요. 그냥 서로 시간을 좀 갖는게 좋을 것 같아요.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뭐 다른 사람한테 걸린것도 아니고 딱 한명 진희씨 한테 들킨 거잖아요. 그리고 이게 뭐 나쁜거도 아니구요"

"알았어 성찬~ 내가 잘 대쳐 했어야 했는데 미안하다"

"아니에요. 제가 더 미안해요~"

"다시 연락할게~"

"네~"



옷을 다시 입고, 짐을 챙겨서 교수님 연구실을 나왔다. 에구… 뭐지…참…ㅠ.ㅠ



건물 현관 입구로 나왔다. 봄이라서 햇빛이 좋았다.



"성찬오빠!"



응? 소리가 나는 곳으로 고개를 돌렸다. 앗! 허진희가 현관문 앞에 서 있었다.



"어…진희구나!"

"오빠! 교수님이랑 어떤 사이에요?"

"아무 사이 아니에요"

"아무 사이 아니라뇨? 그럼 나랑은 무슨 사이 인데요?"

"진희? 진희랑도 아무 사이 아니에요"

"네? 교수님이랑도 아무 사이 아니고, 저랑도 아무 사이 아니에요? 그럼…저랑도 그거 해야 하는 사이인거에요?"

"음? 네? 그게 무슨 말이에요?"

"오빠!"

"…"

"남은 수업시간 동안…나랑 같이 있을래요?"

"그…그게 무슨 말이야?"

"네? 남은 시간은 나랑 같이 있자구요~ 왜요 싫어요?"

"시…싫은건 아닌데…바…바금…사실…교수님이랑 하고 와서 바로 하면 잘 안될 것 같은데."

"하하하하하~"



허진희는 다른 사람들이 쳐다 보도록 크게 웃었다. 되게 부끄러웠다.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 나와 교수님이 섹스를 하다가 걸린것을 알고 있는것 같았다.



"아니 지금 내가 뭐 하자고 한 것도 아니고 그냥 같이 있자고 한건데 바로 하면 잘 안된다뇨? 뭐에요? 지금 나랑 그거 하는거 생각한거에요?"

"그…그게 아니고"

"아우~ 진짜 선배 이상해요! 선배가 먼저 교수님 꼬셨죠? 네? 그쵸? 그런것 같은데"



진희는 이상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봤다. 이런 요망한 기지배!



"나도 한 번 꼬셔 볼래요? 잘 안돼도 할 수 있는 대로 한 번 해 볼래요? 일루와요~"



멍하다 아무 생각이 안난다. 이렇게 정신이 없이 한 여자가 이끄는 대로 움직였던 적은 없었다.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 2년 째 다니던 학교인데 지금 내가 어디를 향해 걷고 있는지도 잘 분간이 안되었다.



걷다 보니 어딘가에 도착했다. 건물 앞에 문이 닫혀 있었는데 진희는 카드키를 이용해서 문을 열었다. 그리고 어두운 복도를 막 걸어갔다. 어…여기에 왜 왔지? 여기는… 여자 기숙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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